'꽃에 예술을 입힌다', 화훼장식대회 16일 오후 양재도 aT센터

배윤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7/16 [11:23]

'꽃에 예술을 입힌다', 화훼장식대회 16일 오후 양재도 aT센터

배윤주 기자 | 입력 : 2019/07/16 [11:23]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한 실용적인 꽃 상품 개발 유도로 꽃 소비 문화를 확산하고 화훼전문인력 육성하는 ‘2019년 제2회 화훼장식대회’가 7월16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대회는절화(꺾은 꽃) 장식, 신(新)화환, 꽃 활용 벽장식(플라워월), 작은 꽃다발(핸드타이드) 4개 분야로 진해된다.

대회는 일반부(민간자격 포함 화훼장식 관련 자격증 소지자), 학생부(화훼 전공 고등학생·대학생)로 나눠 사전신청 후 대회 참여, 평가위원 심사를 통해우수자를 선정,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8점) 등 40점을 시상 한다.

전국에서 응모한 200명의 플로리스트와 플로리스트 지망생들은자신있는 한 가지 분야에서 정해진 2시간 동안 대회장에 준비된 국내산 꽃을 활용, 자신의 예술적인 감각과 기술을 더하여 꽃 장식을 만들어 경연에 참가히면된다.


수상작은 7월 19일까지 aT센터 1층 홀에 전시하여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특히, 올해부터는 심사위원들의 작품 평가 시간동안 사회배려층(독거노인, 장애인)을 포함한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관련 화훼단체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가 일일 꽃꽂이 체험행사를 추진하여 꽃 생활화를 촉진하기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농식품부는 화훼장식대회를 더욱 내실화, 규모화하여 꽃 장식 전문인력 육성과 화훼관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일반 국민의 꽃 소비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2018년 대회 꽃 생활화 분야 일반부 대상작 휴먼뉴스

▲ 2018년 대회 꽃 생활화 분야 - 학생부 대상작 휴먼뉴스

▲ 2018년 대회 공간장식 분야 - 일반부 대상 휴먼뉴스

▲ 2018년 대회 공간장식 분야 - 학생부 대상 휴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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