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터 시작하는 자율 안전점검 활성화, 행정안전부 캠페인

박찬우 기자 | 기사입력 2019/07/02 [10:00]

나부터 시작하는 자율 안전점검 활성화, 행정안전부 캠페인

박찬우 기자 | 입력 : 2019/07/02 [10:00]

행정안전부는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생활공간의 주체가 자율 안전점검표를 활용하여 직접 안전점검을 하는 「생활 속 자율 안전점검 활동」을 운영한다. 

자율안전점검은 공간에 익숙한 사람이 위험요소에 대해서도 빠르게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전문가가 아닌 일반 국민이 ‘자율 안전점검표’를 활용하여 주기적으로 위험요소를 관리하는 활동이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는 민간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일반 국민이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점검표를 제작하여 올해도 안전대진단 기간부터 보급하여 활용하고 있다.

안전점검표는 가스, 전기 등 실생활에서 누구나 점검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민안전교육 포털이나 안전신문고 앱에서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다.

위험요소는 우리 생활 곳곳에서 다양한 양상으로 수시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위험요소가 사고로 연결되지 않기 위해서는 국가의 노력 뿐 아니라 국민 개개인의 참여와 실천을 통해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자율 안전점검 실천을 가정에서부터 생활화하는 것은 안전사고 예방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생활 속 자율 안전점검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현재 우리집 안전환경 점검하기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안전신문고 앱에 접속하여 안전점검을 하는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조상명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책관은 “일상생활 속 위험요소를 미리 점검하고 발굴된 위험요소를 신고하는 것이 안전한 생활의 기본이다.”라며, “국민들께서도 자율 안전점검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고. 안전점검표(공동주택, 일반주택용)


□ 공동주택용 안전점검표




□ 일반주택용 안전점검표


원본 기사 보기:safekore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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