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통신/전영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강원도 산불 피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재해자금 지원을 추가로 확대하고, 찾아가는 현장 상담을 강화하는 등 신속한 지원이 가능토록 조치한다고 15일 밝혔다.
▶둘째, 소상공인 대출 한도는 7천만 원에서 2억 원까지 확대했고 11일부터 시행됐다. ▶셋째, 소상공인 제품 창고 및 사무공간 부족에 대해서는 현재 속초시, 고성군과 협업해 신속하게 수요를 접수 중으로, 특별교부세 중 일부를 활용, 컨테이너를 임차해 제공할 예정이다. ▶넷째, 소상공인 사업장에 대한 생계형 보조금 지급, 물품 등을 담보로 하는 동산 담보대출 운영,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미시령 통행료 지원, 4대 보험료 일부 국고 보조 등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다섯째, 아울러 강원도 산불 피해 중기부 현장기동반에서는 현장 상황을 밀착 지원을 위한 피해기업과 중기부 간 1:1 맞춤 전담해결사를 15일 현재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지역 내 153개 피해기업에 배치했다. ▶나머지 피해기업에 대해서는 17일까지 배치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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