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다시는 이런 역시가 되풀이 되질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항일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13일 오후 7시부터 고양시 화전동에 위치한 30사단 연병장에 열리는 이번 <항일음악회>는 고양시 교향악단, 고양시립합창단, 30사단 장병 및 가수 신형원 등이 참여한다.

또 주관단체인 고양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신한류예술단 소속 팀들도 함께 무대에 선다.

이 자리에는 독립운동가 후손도 함께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별도로 초청장을 받지 못한 시민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