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태안사 공양미300석 효 잔치 열린다
효는 백행지본이라고 했을 만큼 모든 덕행의 근본이다. 특히 이곳 곡성에선 매년 지역 어르신을 위한 공양미 환원사업을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는 곳이 있다.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약 1,000여명을 관광차를 임대 모시고와서 치러지는데, 태안사 각초 스님이 직접 준비한 선물인 효도미와 점심공양이 모든 주민에게 골고루 나눠주게 된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서 매년 함께 참여했던 마하의료봉사단체의 의료봉사활동이 이번에도 펼쳐지는데 어르신들의 기대가 높다.
이번 행사는 대한불교 조계종과 곡성군복지실, 각읍·면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 지역 축제로 만들어가고 있다.
봄 벚꽃이 활짝 핀 태안사의 산길은 약 2km로 걷기 좋은 길로 정평이 나있다. 오는 6일 주말 태안사에서 효도의 깊은 뜻도 새기면서 함께 문화를 관람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이번은 초대가수 현진우, 온희정 양 등 많은 대중가수와 국악이 함께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봄 여행 태안사로 떠나보자 원본 기사 보기:곡성투데이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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