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강릉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민간주도의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9년 강릉시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올해 이번 사업의 지원 규모는 총사업비 5000만원으로, 대상 사업은 여성 일자리 창출, 여성·가족 친화 기업문화 조성, 지역 돌봄 강화,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양성평등 확산, 가족관계 증진, 여성의 권익 및 복지증진 사업 등이다.

신청자격은 강릉시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 단체, 여성단체로 신청·접수는 1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홈페이지‘고시공고’란의 공고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강릉시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심의·결정한 후 4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강릉시가 여성친화도시인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 아동, 노인 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강릉을 만들기 위한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기관 및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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