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백두대간수목원, 휴양과 치유 '산림복지' 혜택 제공

백두산기자 | 기사입력 2019/02/22 [10:35]

국립 백두대간수목원, 휴양과 치유 '산림복지' 혜택 제공

백두산기자 | 입력 : 2019/02/22 [10:35]

[다경뉴스=백두산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이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로 등록되어 더 많은 국민들에게 산림 복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 복지프로그램 안내문 백두산기자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란 경제·사회적 여건으로 산림복지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소외계층들이 산림청으로부터 발급받은 10만원 상당의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 카드)을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의미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 카드) 대상자에게 심야 영화관, 도자기 컵 만들기, 호랑이 숲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복지 서비스 프로그램인 ‘For rest-쉬어가는 수목원(당일형, 1박2일형)’을 운영할 예정이다.

 

산림복지 서비스 프로그램 ‘For rest-쉬어가는 수목원’은 3월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http://www.bdna.or.kr) 교육/체험안내-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게시판에서 확인 또는 교육사업실(054-679-0840∼1)으로 문의할 수 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산림 복지는 국민 누구나 행복하고, 공평하게 누릴 수 있어야 하며, 앞으로도 모두가 수목원을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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