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18일 전북도내 새로 신설되는 완주소방서 개청을 위한 신규소방공무원 142명에게 임용장을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임용장은 송하진 도지사를 대신해 김송일 행정부지사가 전수했다.

이번 임용은 올해 신설되는 완주소방서 필요 인력을 충원한 것으로 화재진압분야 65명, 구조분야 15명 구급분야 57명, 법무분야(변호사) 1명, 기관사 1명, 항해사 1명, 차량정비분야 2명 등 총 142명이 해당된다.

김송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공직자로서 힘찬 새 출발을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전라북도 소방공무원으로서 명예와 책임감을 가지고 각자의 역할에 충실한 도민 안전 지킴이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