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농경문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전북 "김제 지평선축제"가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최한 제63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최고의 축제상품 분야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피너클 어워드"는 축제가 경합을 벌이는 축제 올림픽으로 불리울 정도로 세계축제협회(IFEA)가 매년 전 세계 경쟁력 있는 축제를 대상으로 각 분야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 금상 ▲ 은상 ▲ 동상을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다.
이번 제63회 피너클 어워드에 전 세계 30개국 이상이 자국 예선전을 거쳐 응모하는 절차를 거쳐 도전장을 내민 만큼, 본선에 진출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했다는 것을 담아냈지만 수상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일궈냈다.
김제 지평선축제는 사용자를 고려하는 동시에 축제의 테마를 반영한 우수 상품을 개발해 지난 7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홍보제작, 상품부문에서 수상해 이번 세계대회 본선에 진출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특히 세계적으로 쟁쟁한 축제들 가운데 축제상품분야(Best Merchandise&Sponeor Gift) 최고의 상인 금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 명성을 유감없이 들춰내 각별한 의미가 담겼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평선축제가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 이어 세계대회에서도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지평선축제를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아닌 전 세계를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제 지평선축제는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되는 등 지난 8월 여행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에서 발표한 702개 지역축제 가운데 관광객 만족도 1위에 차지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 반열에 올랐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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