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北보건소, 싱겁게 먹기 포스터 우수작 선정

김은하기자 | 기사입력 2018/12/10 [10:07]

포항北보건소, 싱겁게 먹기 포스터 우수작 선정

김은하기자 | 입력 : 2018/12/10 [10:07]

[다경뉴스=백두산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7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포항시 싱겁게 먹기 포스터 공모전 심사결과, 최종 6개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 2018년 포항시 싱겁게 먹기 포스터 공모전 심사결과 발표(최우수작) 김은하기자
▲ 2018년 포항시 싱겁게 먹기 포스터 공모전 심사결과 발표(우수작) 김은하기자


이번 공모전 추진배경은 어릴 때 만들어진 식습관이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므로 건강한 식습관 조기정착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총 16개교에서 62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평균 10:1의 경쟁률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


공모전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통해 진행됐으며, 응모작 중 작품의 독창성 및 창의성이 뛰어난 작품 6점을 최종 선발했다.

▲ 2018년 포항시 싱겁게 먹기 포스터 공모전 심사결과 발표 김은하기자


최우수작은 ‘짜게 먹을수록 수명은 줄어든다’는 작품명으로 대도초등학교 ‘김영빈’학생이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우수상 2명(장흥초등학교 김초현, 이동초등학교 구유은), 장려상 3명(연일초등학교 김수예, 장흥초등학교 김수현, 제철지곡초등학교 박채린), 입선 20명 등 총 26명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심사에 참여한 박인환 건강관리과장은 “공모전에 참여해준 모든 학교 및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향후 해당 작품들을 활용한 사업홍보로 건강식습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18년 포항시 싱겁게 먹기 포스터 공모전 심사결과 발표(우수작) 김은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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