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문화다움와 함께 한옥지원센터에서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2018 겨울학기 시민한옥학교"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강의는 전통목가구를 만들어보는 성인 대상 ‘한옥소목교실’과 한옥을 직접 조립하고 꾸며보는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1일 한옥건축 캠프’다. ‘한옥소목교실’은 12월 매주 토요일 총 4강에 걸쳐 운영한다. 대표적인 부엌가구 ‘소반’을 중심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수준의 이론 및 체험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어린이 1일 한옥건축 캠프’는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7일과 18일 양일 간 총 2회 운영한다. 한옥에 대해 친밀감을 느낄 수 있고 다양한 진로 탐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회당 20명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2018년 겨울학기 시민한옥학교 프로그램은 한옥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문의사항은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북촌문화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북촌은 서울의 정체성과 주거문화의 다양성을 담고 있는 소중한 문화자원”이라며, “한옥에 관심 있는 주민 및 시민들이 시민한옥학교를 통해 우리 고유 주거문화의 가치를 알고 한옥을 좀 더 친숙하고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더뉴스코리아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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