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고가 아파트, 강남3구에 80% 몰려

뉴스포커스 인터넷뉴스팀 | 기사입력 2018/09/17 [10:08]

전국최고가 아파트, 강남3구에 80% 몰려

뉴스포커스 인터넷뉴스팀 | 입력 : 2018/09/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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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후 전국 아파트 중 실거래가가 가장 높은 단지는 서울 강남 현대아이파크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서울시와 한국감정원이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에 제출한 아파트 단지별 매매 실거래가 현황에 따르면 작년부터 올해 7월까지 아파트 단지별 최고가 20곳 중 19곳이 서울에 있었고 그중 16곳은 강남 3구에 몰려 있었다.

 

20개 단지는 실거래가 최고액이 모두 40억원을 넘겼고 상위 10개 단지는 50억원을 웃돌았다.

 

특히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아이파크는 작년 9월 전용면적 136.40㎡가 105억3천만원에 매매돼 실거래가 최고액을 등록한 단지가 됐다.

 

다음으로 강북의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244.78㎡가 78억원, 강남구 청담동의 상지카일룸 244.98㎡가 64억원, 강남구 청담동의 마크힐스(192.86㎡)와 상지리츠빌카일룸2차(244.32㎡)가 59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유일한 지방 아파트인 부산 해운대의 두산위브더제니스(222.6㎡)는 41억4천만원에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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