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눈꺼플에 바늘 박힌 낚시객 긴급이송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9/14 [11:29]

통영해경, 눈꺼플에 바늘 박힌 낚시객 긴급이송

편집부 | 입력 : 2018/09/14 [11:29]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창주)는 지난 12일(수) 저녁 7시5분께,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의 낚싯배에서 갈치낚시 중이던 낚시객 눈꺼플에 낚시바늘이 꽃혀, 경비함정을 이용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저녁 7시5분깨 통영시 욕지도 남동방 17해리 해상 낚싯배 A호(9.77톤, 승선원 22명)에서 이모(53세)씨가 갈치낚시중, 본인 낚시대 바늘이 오른쪽 눈꺼풀에 박혀 A호 선장이 통영해경으로 구조를 요청했다는 것.

▲ 본인 낚시 바늘이 눈꺼풀에 박힌 낙시객.     © 편집부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좌사리도 인근 해상에 도착한 통영해경 경비함정은 낚싯배 A호에서 응급환자를 옮겨 태워, 응급처치후 통영시 달아항에 대기중인 구급차량에 인계해 통영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원본 기사 보기:tyn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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