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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11.1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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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 자한당 김성태, 반성은 없고 저주만
5일 교섭단체 대표 연설, 국정농단 자성 일언반구 없이 문정부에 막말
 
서울의소리

적폐원흉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성태는 5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의 대부분을 아주 작정을 한듯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을 비판하는데 대부분 할애 했다.

 

 

김성태는 제1야당의 원내대표로서 소속당의 정책 입안이라던가 향후의 국정운영에 대한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부분은 뒤로 하고 소득 주도 성장을 세금 중독 성장으로 규정하고 반기업·반시장 정서가 낳은 정책 때문에 정권 탄생 5백 일 만에 고용·분배·성장률 지표 모두 참사 수준까지 악화됐다고 맹공격 했다.

 

김성태는 그동안 이명박 박근혜를 감옥으로 보낸 적폐정당으로서 누리기만 한데 대해 반성의 자세와 각오가 먼저 있어야 했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 시절 동안 헬조선이란 극단적인 한탄이 나돌만큼 공정성이 무너지고 양극화가 심화 된 사태는 지금의 제1야당도 책임을 통감하는 자세가 먼저인데 이제 겨우 숨돌리려 하는 문재인정부 정책에 대해 그저 비판을 위한 비난 일색은 국민들에게 실망만 더 안겨줄 뿐이다.

 

정확한 수치 기반이나 논리도 없이 비난으로 일관하는 제 1야당인 원내대표의 무분별한 발언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 4당이 모두 한 목소리로 "발목잡기 정당의 모습" "반성도 대안도 없는 퇴행적 연설"이라며 일제히 비판했다.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김성태의 대표연설을 "반대중독에 걸린 야당의 행태를 풍자하는 블랙코미디 대본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며 "비아냥으로 도배된 연설문 속에는 제1야당으로서의 품위와 품격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이것이 대안정당이 되겠다는 제1야당 수준이라니 통탄할 지경이다"라고 비판했다.

 

국회의장을 역임한 같은 당 정세균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신성한 의사당에서 행해지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인지 아니면 저잣거리에서 토해내는 울분에 찬 성토인지 무척 혼란스러웠다"고 비판했다. 그는 "아무리 야당이라해도 금도를 넘어서면 곤란하다"며 김성태를 향해 "품격 있는 언어, 합리적인 의정활동으로 제대로 된 야당의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6.13 지방선거 직후 달라지겠다고 했던 그 약속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도 논평에서 "그의 연설은 재미는 있었을지 모르나, 감동이나 품격이 없어 아쉽다. 현실적인 대안도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세금 퍼주기, 포퓰리즘을 운운하며 대안 없는 비판만 하던 한국당이 한 술 더 떠서 출산장려금을 2000만원씩 지급하자고 했다며 제1야당이 똑같은 포퓰리즘 정당이 되어간다"고 했다.

 

김성태가 “나라 경제를 끝판으로 내모는 소득주도성장의 굿판을 당장 멈추라”라면서 문재인 정부의 핵심 경제 정책인 소득주도 성장을 강하게 비판하는 것은 야당으로서 비판의 기능을 한다고 보지만 한국당이 그동안 정권을 잡을 동안 누적되어 왔던 적폐에 대한 반성은 일언 반구 없이 도가 넘는 원색적 비유라던가 국회의장 까지 비난하며 따지는 모습은 나랏일 잘하라고 뽑아준 국민들의 눈에는 더없이 착잡하게 느껴진다.

 

김성태는 특유의 거칠고 원색적인 단어로, 강도 높은 독설을 쏟아냈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마이클 잭슨의 문워킹에 비유하면서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이 가져온 혼란으로 마이클 잭슨의 ‘문워킹,처럼 처럼 한국 경제가 미끄러지듯 뒷걸음질 치고 있다”면서 소득주도성장은 이 정권이 국민을 현혹하는 ‘보이스피싱’”이라고 주장한 뒤, “달콤한 말로 유혹하지만 끝은 파국”이라고 막말이 넘쳐났다.

 

김성태는 그러면서 “저출산 위기는 대한민국의 존립 기반을 위협하는 국가 재앙으로 다가왔다. 실패한 기존의 틀을 벗어나 진정으로 아이를 낳도록 획기적인 정책 대전환을 해야 한다”며 출산주도성장을 제안했다. 그는는 구체적으로 “과감한 정책전환으로 출산장려금 2,000만원을 지급하고, 이 아이가 성년에 이르기까지 국가가 1억원의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현재로서는 마땅한 대안이 없는 선심성 발언을 늘어 놓았다.

 

김성태는 연설 말미 문희상 국회의장에 대한 직설적 비판으로 여당 의원들의 항의를 받았다. 문 의장의 정기국회 개회사를 거론하며 “블루하우스 스피커를 자처하시냐, 한 나라의 입법부 수장으로서 품격도 상실하고 균형감도 상실한 대단히 부적절한 코드 개회사”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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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9/06 [10:38]  최종편집: ⓒ 인터넷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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