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옥상영화제 29일부터 나흘 문화원옥상

박현식 기자 | 기사입력 2018/08/21 [09:23]

원주옥상영화제 29일부터 나흘 문화원옥상

박현식 기자 | 입력 : 2018/08/21 [09:23]

 

▲ 2018원주옥상영화제     ©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2018원주옥상영화제가 오는 829()부터 91()까지 원주문화원 옥상에서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인 원주옥상영화제는 올해 원주문화원 옥상으로자리를 옮겨 진행된다. 국내외 영화제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단편영화와 공포, 코믹,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장편 신작 등 영화 21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일인 29일에는 강원도 출신 감독들의 영화 4편을 상영한다. 30년째 TV로만 보던 프로야구 경기를 보러가기로 작정한 뇌병변장애인의이야기를 다룬 <티켓>, 지역 단관극장의 이야기를 담은 <꿈의 공장><씨도로>, 빨간 캐리어를 우연히 줍게 된 여자의 이야기 <빨간 캐리어>가 이어진다. 31, 밤새영화를 볼 수 있는밤샘 섹션(원주영상미디어센터모두극장 상영)에서는 <라라랜드>,<아이 엠 러브>등 흥행작들도 상영한다. 또한 영화 상영 후에는 감독과의 대화, 시네토크 등 부대 행사를 진행해 영화를 좋아하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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