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님과 함께하는 Do dream’ 진로 특강에서는 학부모가 ‘회계학과 회계사’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 남정현 기자

[참교육신문 남정현 기자] 7월 16일 월요일, 서울왕북초등학교(교장 조형식)에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Do dream’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 특강에서는 한 학부모가 ‘회계학과 회계사’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회계사는 기업이 필요한 것을 찾아주고 부족한 부분을 고쳐주는 컨설턴트 역할과 기업의 재무제표가 잘 작성되었는지 확인하는 감사인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회계사는 다양한 산업 관련 업무를 한다는 점과 국제적 업무 또한 처리한다는 점에서 경쟁력과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을 쌓았던 학부모의 경험담까지 녹아내어 학생들이 회계사라는 직업에 더욱 흥미를 느꼈게 도왔다.

다양한 직업인을 만나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왕북초 어린이들은 자신의 꿈을 이룬 학부모의 모습에 영향을 받았으며, 한 한생은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던 회계사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하며 진로특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