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오는 17일부터 8월4일까지 26개 시·군 총 방제면적 2만341ha를 대상으로 밤나무해충 항공방제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항공방제에는 대형헬기(KA-32) 6대, 소형헬기(BELL-206, AS350-B2)10대가 투입된다.
특히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이번 임무에 앞서 지난 10일부터 2일간 요청기관 담당자와 경남 합천, 의령, 거창 지역을 대상으로 헬기 이·착륙장 안전점검과 방제지역 인근 피해발생 최소화를 위한 사전협의를 했다.
김광석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은 “밤나무해충 항공방제는 항공방제용 유기농업자재 사용기준에 따라 저독성 약제를 사용하고 저공비행으로 약제가 바람에 흩날려 비산되는 일은 없으나 방제지역 주변에서는 입산을 금지하고 사전안내와 홍보방송에 따라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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