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군 탄도미사일로 사우디군 주둔지 타격

번역, 기사 이용섭 기자 | 기사입력 2018/06/23 [09:25]

예멘군 탄도미사일로 사우디군 주둔지 타격

번역, 기사 이용섭 기자 | 입력 : 2018/06/23 [09:25]

예멘군 탄도미사일로 사우디군 주둔지 타격

 

 

현재 중동정세를 보면 서방연합세력들은 자신들의 꼭두각시를 전면에 내세우고 수리아와 예멘을 정복하기 위하여 준동하고 있다. 서방연합세력들은 자신들이 전면에 내세운 괴뢰들이 수세에 몰리면 직접적으로 중동전쟁에 개입하여 수리아와 예멘에 대해 직접적으로 공격을 가하고 있다.

 

미국, 영국, 이스라엘이 주축이 된 서방연합세력들은 이전에는 전투기를 동원하여 수리아와 예멘을 공격하는 듯 하는 선전선동을 하였지만 실제로 그들은 전투기를 동원한 공중폭격 뿐 아니라 육상 군 즉 특수부대를 파견하여 수리아와 예멘에서 소위 내전을 벌이고 있다는 테러집단이나 반군들을 훈련시키고, 전투현장에서 전투지휘를 하였다. 때로는 미국에서 특수부대원들을 직접 수리아와 예멘에 파병을 하여 정부군이나 민간인 거주지역들을 무자비하고 무차별적으로 공격을 하였다. 물론 교활한 서방연합세력들은 거기에 대해 아닌 보살을 하면서 수리아전선과 예멘전선에 육상군을 파병을 하지 않은 듯 하고 있다. 그들은 기조를 지금도 여전히 고수하고 있다.

 

그렇지만 수리아나 예멘 역시 서방연합세력들과 그들이 내세운 괴뢰들의 정복계획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건재하고 있으며 단 한 치도 물러서지 않고 강력하게 맞서고 있다. 바로 아래 기사는 비록 예멘 인민들이 서방연합세력들의 군사적인 개입과 극단적인 봉쇄책동으로 인하여 세계에서도 가장 가난한 나라가 되었고 또 인도주의적인 대재앙에 처해있다고 해도 사우디아라비아를 주축으로 한 괴뢰국가들에 맞서 강력한 반공격을 가하여 심대한 타격을 입히고 있다.

 

예멘 군들의(서방연합세력들은 ‘후티반군’이라고 지칭함) 이와 같은 강력한 대응력 및 반공격은 이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하면서 이란을 비난하고 있다. 즉 이란이 안수르 하디 전 예멘 대통령이 이끄는 부대가 정통 예멘군대이고 이에 맞서는 세력들인 후티군은 예멘의 정통을 잇지 않았으며 따라서 그들에게는 만수르 하디가 이끄는 부대나 사우디가 주축이 된 서방의 괴뢰국가들에게 정면으로 맞서서 전쟁을 수행할 능력이 없다면서 이는 이란이 반군들인 후티군을 지지하기에 가능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란은 예멘의 정통정부인 만수르 하디에 맞서는 반군들을 지원하기에 테러지원국이라는 것이다.

 

참으로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는 서방연합세력들의 간교하고도 교활한 그리고 악랄하기 그지 없는 선전선동이며 온 누리 인민들을 기만 우롱하는 행태가 아닐 수가 없다.

 

어제 보도를 보니 제주도에 예멘 난민들 500명이 들어왔다고 한다. 또 이들 난민들이 이슬람교인들이기에 남쪽의 이슬람 혐오증이 이들 난민들이 정착을 하는데 장애를 겪고 있다고 한다. 참으로 한 숨만 나오는 현상이 아닐 수가 없다. 중동전쟁 그 중에서도 수리아와 예멘전쟁은 서방연합세력들이 벌였고 또 그로인한 인도주의적인 대재앙을 초래하였으면서 그 몫은 온 누리 인민들에게 전가되는 어이없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예멘이나 수리아 난민들이 제주도와 아시아 각 국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유럽 각 나라들은 수 천만 명의 난민들이 유랑을 하면서 하루하루 근근히 삶을 이어가고 있는 형편이다. 물론 유럽으로 입국한 난민들이라고 해서 편안한 삶을 사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들은 현지인들의 온간 냉대와 모욕을 받고 있으며, 또 유럽의 각 나라들은 난민들을 서로 받지 않기 위하여 갖은 술수를 다 쓰고 있다. 물론 난민들이 생명만 유지할 정도의 식량과 생필품 등을 제공하고 있지만 그건 인간의 삶이라고 할 수가 없다.

 

난민들은 인신매매(노예매매)를 당하기도 하고, 때로는 죽임을 당하기도 한다. 또 서방연합세력들이 조작하고 왜곡한 이슬람 악마 화에 따른 이슬람 증오에 견디기 힘든 모욕을 당하면서 힘겹게 하루하루 연명하고 있는 형편이다.

 

아래 기사를 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주축이 된 서방연합세력들의 괴뢰국가들의 또는 서방연합세력들의 직접적인 공격에 의해 예멘 인민들이 인도주의 대재앙에 빠져있음을 알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서방연합세력들의 제국주의적이고 패권주의를 내려놓고 온 누리 각 나라들에서 벌이고 있는 침략전쟁과 붕괴정책을 포기하고 자국의 군대는 오로지 자국 방어적인 측면에서 운영을 하게 된다면 난민이라거나 인도주의적인 문제는 사라진다고 본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피해자들에 대해 극단적인 증오심을 표출하면서 그들을 백안시 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현대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문제들은 미국, 영국, 이스라엘이 주축이 된 서방연합세력들의 패권주의와 제국주의 정책과 그 실행에서 산생된 것이다.

 

----- 번역문 -----


2018년 6월 9일, 2시 55분

예멘군 탄도미사일로 사우디군 주둔지 타격

▲ 예멘군은 서방연합세력들의 꼭두각시 국가들의 주축인 사우디아라비아군들에게 탄도미사일을 동원하여 맹타를 가하였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자신들의 꼭두각시인 예멘의 전 대통령 만수르 하디를 다시 권좌에 앉히기 위해 2014년 3월 전격적으로 예멘을 침공하였다. 물론 예멘전이 겉으로는 사우디가 침공을 했고 20여 개의 아랍연맹국이 참전하고 있는 것으로 되어있지만 실제로 그 배후는 미국, 이스라엘, 영국 등의 서방연합세력들이다.     © 이용섭 기자

테헤란 (파르스통신)- 예멘군과 예멘인민위원회(민중)지원병들은 금요일 나즈란과 까미스 무사이뜨에 주둔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군을 목표로 하여  예멘에서 자체 생산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여 맹타하였다.


예멘군들은 리야드 주도로(사우디 수도) 최빈국인 예멘을 반대하여 귀축(짐승) 같은 적대시정책(침략)을 펼치고 있는데 대한 보복차원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군사 및 경제 및 산업시설들을  목표로 탄도미사일을 동원해 정기적으로 맹타(불바다)하였다.

 

예멘군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고용한 몇 명의 고용병들을 죽였고, 최근 몇일 사이에 그들의 군용차량들을 파괴하였다.

 

예멘군대는 목요일에 예멘의 서부 후데이다흐 지방의 남쪽 알-파자에서 반미사일 장갑차를 파괴하였으며, 그런데 그 장갑차는 아랍 에미레이트 소유이고, 그 공격으로 장갑차에 타고 있던 군인들 모두 죽었다고 예멘 언론(뉴스)이 보도하였다.

 

아랍어 알-마시라 텔레비전 방송은 예멘의 저격병들이 수요일에 따이즈 서쪽 지방에서 최소한 6명의 사우디가 고용한 고용병들을 살해하였다고 목요일에 보도하였다. 또한 예멘군대는 자발하바시 지역에서 한 대의 군용차량을 파괴하였으며, 그 차량에 타고 이동하던 확증할 수 없는 수(數)의 고용병들을 살해하였다.

 

또한 예멘 군대는 사우디아라비아 남서부 지잔 지방에 집중적으로 모여있는 고용병들을 탄도미사일로 맹 타격을 가하였으며, 그 타격으로 셀 수도 없이 많은 수의 고용병들이 죽고, 고용병들의 전투장비와 기재들에 치명적인 해(害)를 입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15년 3월부터 예멘 인민들에게 축출된 리야드의 꼭두각시(괴뢰, 원문은 동맹)인 만수르 하디에게 권력을 다시 잡게 하기 위해 예멘을 침략하였다. 사우디가 주도한 예멘침략으로 인하여 수백 명의 여성들과 어린 아이들을 포함하여 최소한 16,000명의 예멘사람들을 죽였다.

 

사우디의 폭격은 알사룰라 전사들 주둔지에 이루어졌다는 리야드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사우디의 폭격으로 민간인 거주지와 민간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사회간접자본시설들을 초토화하였다.

 

몇 개의 보도들에 따르면 예멘을 적대시하며 사우디아라비아가 전투기를 동원하여 가하는 공중폭격은 인도주의적인 대재앙을 초래하여 그 나라를 더욱더 빈곤의 나락으로 빠뜨렸고, (예멘인들이)바깥으로 이동하는 통로를 막음으로서(도로를 파괴하여 차량이 움직이지 못한다는 의미, 외부와 단절된 상태) 고통을 안겨주었으며, 전쟁으로 부상을 당한 예멘 인민들이 의료구조를 받을 수 없도록 봉쇄하는 등 사우디아라비아의 공격은(행위) 천추에 용납 못할 야만행위이다.

 

예멘은 2천 2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긴급구조를 받아야 할 정도로 세계 최대의 인도주의적 위기에 빠져있으며, 사회적인 갈등과 지속적인 경제침체 봉사망과 인민들의 살림살이가 대폭 감소하는 등 대단히 어려움에 처해있다.(이러한 현상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을 침공하여 주로 민간인 거주지와 사회간접자본시설 즉 학교, 병원, 시장, 상수도 시설, 도로 등등을 파괴하여 예멘을 세계적인 인도주의의 붕괴 상태로 빠지게 했다는 말이다.)

 

유엔 구호담당 책임자는 예멘으로 수입되는(유입되는) 식량이 감소하는데 대해 우려를 포명하였으며,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의 (식량수입선)의 중심부를 봉쇄하는 상황이 지속되면 년말에는 1천만 명 이상의 예멘인이 기아선상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유엔 긴급구호기획담당자인 마크 로우콕은 “나는 홍해항구를 통한 판매목적의 식량 수입들이 최근 들어 감소하는 데 대해 특별히 우려를 표명한다.”고 성명서를 통해서 말 하였다.

 

로우콕은 성명서에서 상업적(판매 목적의) 식량과 연료 수입이 “(식량수입선의 항로가)사전에 봉쇄가 되어 평균에 미치지 못한다.”고 주장 하였다.

 

“이러한 조건들(해상봉쇄 및 수입선 봉쇄)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년 말까지 1천만 명의 예멘인들이 기아선상에 빠질 것이다.”라고 그는 경고하였다.


----- 원문 전문 -----

 

Sat Jun 09, 2018 2:55

Yemenis Forces Hit Saudi Positions with Ballistic Missiles

▲ 예멘군은 서방연합세력들의 꼭두각시 국가들의 주축인 사우디아라비아군들에게 탄도미사일을 동원하여 맹타를 가하였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자신들의 꼭두각시인 예멘의 전 대통령 만수르 하디를 다시 권좌에 앉히기 위해 2014년 3월 전격적으로 예멘을 침공하였다. 물론 예멘전이 겉으로는 사우디가 침공을 했고 20여 개의 아랍연맹국이 참전하고 있는 것으로 되어있지만 실제로 그 배후는 미국, 이스라엘, 영국 등의 서방연합세력들이다.     ©이용섭 기자

TEHRAN (FNA)- Yemeni army and volunteer forces from Popular Committees fired on Friday domestically-built ballistic missiles that targeted Saudi Arabia’s military positions in Najran and Khamis Mushait.


Yemeni forces regularly fire ballistic missiles at military and economic targets inside Saudi Arabia in retaliation for the Riyadh-led brutal campaign against the impoverished country, Yemen News reported.

Yemeni forces killed a number of mercenaries fighting on behalf of Saudi Arabia and demolished their military vehicles in recent days.

Yemeni forces destroyed an armored vehicle with a guided missile in al-Fazza area, South of Yemen’s Western province of Hudaydah, on Thursday, while the vehicle belonged to the UAE and that all passengers were killed in the attack, Yemen News reported.

Arabic-language al-Masirah television network on Thursday reported that Yemeni snipers had slain at least six Saudi-led mercenaries in Yemen’s Western province of Ta’izz on Wednesday. Yemeni troops have also destroyed a military vehicle in the Jabal Habashi area, killing an unspecified number of mercenaries travelling in it.

Yemeni forces have also attacked gatherings of mercenaries with heavy artillery fire in Saudi Arabia’s Southwestern province of Jizan, killing an unspecified number of them and inflicting damage on their hardware and equipment.

Saudi Arabia has been striking Yemen since March 2015 to restore power to Mansour Hadi, a close ally of Riyadh. The Saudi-led aggression has so far killed at least 16,000 Yemenis, including hundreds of women and children.

Despite Riyadhs claims that it is bombing the positions of the Ansarullah fighters, Saudi bombers are flattening residential areas and civilian infrastructures.

According to several reports, the Saudi-led air campaign against Yemen has driven the impoverished country towards humanitarian disaster, as Saudi Arabias deadly campaign prevented the patients from travelling abroad for treatment and blocked the entry of medicine into the war-torn country.

Yemen is the world’s largest humanitarian crisis with more than 22 million people in need and is seeing a spike in needs, fuelled by ongoing conflict, a collapsing economy and diminished social services and livelihoods.


The United Nations aid chief has recently expressed concern over the decline of food imports to Yemen amid restrictions put in place by the Saudi Arabia, warning that a further 10 million Yemenis could face starvation by year-end.

"I am particularly concerned about the recent decline of commercial food imports through the Red Sea ports," Mark Lowcock, the UN emergency relief coordinator, said in a statement.

Lowcock stated that commercial food and fuel imports remained "well short of pre-blockade averages".

"If conditions do not improve, a further 10 million people will fall into this category by the end of the year," he war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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