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들어설 개성공단 내 일부 시설에 대한 개, 보수 공사가 19일~ 20일 진행되고 있다.
개, 보수 공사 이틀째인 20일에도 통일부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현대아산 관계자 등 17명으로 구성된 인원들이 오전 8시31분께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경의선 육로를 통해 개성공단으로 갔다.
개성공단 개, 보수 공사는 종합지원센터 일부 사무실 공간에 대한 환경미화 등 정리작업, 전기 점검 및 배관확인 공사 등이 진행 중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남북은 조속한 시일 내에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설치하기로 했으며 개, 보수 이후 상황을 봐가면서 결정되면 알려드릴 것”이라고 밝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가 빨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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