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월드컵 18·23일 광화문 응원전

김재열 기자 | 기사입력 2018/06/18 [10:49]

러월드컵 18·23일 광화문 응원전

김재열 기자 | 입력 : 2018/06/18 [10:49]

KT14일부터 열리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맞아 대한민국 예선전 경기가 열리는 오는 18일과 23(24일 자정 경기), 27일 서울 광화문 광장과 서울 광장 일대에서 거리응원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월드컵 첫 번째 거리응원은 대한민국 대 스웨덴 경기가 있는 18일 오후부터 한다. KT는 이날 경기에 앞서 월드컵 응원가를 부른 가수들의 사전 공연으로 응원 열기를 끌어 올릴 예정이다.

▲ KT, 러시아월드컵 광화문·시청서 거리응원 펼친다. 사진제공=KT     © 운영자

 

오후 6시부터 열리는 공연에는 월드컵 응원앨범의 타이틀곡 ‘We, The Reds(우리는 하나)’를 부른 빅스의 레오와 구구단의 세정을 비롯해 트랜스픽션, 락킷걸 등이 무대에 오른다.

 

24일 자정 열리는 대한민국 대 멕시코 경기에서는 광화문뿐만 아니라 신촌 일대에서 동시에 행사가 열린다.

 

KT23일 저녁부터 광화문에서 축하 공연과 거리응원은 물론 신촌 차 없는 거리에서도 대학생들과 함께 응원을 한다. 신촌에서는 개그맨 겸 DJ인 박명수가 공연을 한다.

 

예선 마지막 경기인 독일전인 27일에도 광화문 광장과 시청 광장에서 거리응원이 진행된다.

 

경기가 열리는 날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KT 홍보 부스 체험과 포토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KT는 또 이번 월드컵을 위해 응원 티셔츠와 응원 도구(클래퍼)를 제작, 거리응원에 참여한 시민들과 러시아로 원정 응원을 간 붉은악마와 현지 교민에게 제공한다.

 

KT 마케팅전략본부장 김원경 전무는 광고와 온라인 이벤트, 멤버십 혜택을 통해 현장을 못 찾는 국민들도 전 세계의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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