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패류독소 소멸 수산물소비촉진 시식회

김양수기자 | 기사입력 2018/05/27 [10:25]

창원, 패류독소 소멸 수산물소비촉진 시식회

김양수기자 | 입력 : 2018/05/27 [10:25]

 

▲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김양수기자= 창원시는 18일 마산합포구 진동면에서 수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3월 23일부터 관내 전 해역에서 발생한 패류독소가 5월 14일 완전 소멸됨에 따라 그간 채취중단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어가를 격려하고 위축돼 있는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정구창 창원시장 권한대행 및 실국소장이 참석해 미더덕비빔밥, 미더덕찜, 홍합탕, 피조개회 등 창원시 대표 수산물로 마련된 요리를 시식했다.

▲     © 편집국

이와 함께, 창원시는 패류독소로 경영손실을 입은 어가 중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희망하는 어가수를 파악해 해수부에 제출하는 등 어업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정구창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패류독소가 완전히 소멸된 만큼 시민들께서는 우리시 해역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안심하고 많이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7월 개장목표로 조성중인 광암해수욕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광암해수욕장의 전체 공사추진내용, 현 공정, 재원조달상황 등의 상세한 공사추진현황을 보고 받은 후 “324㎞의 해안선을 가진 창원 유일의 해수욕장인 광암해수욕장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가족친화형 해수욕장으로 조성해 창원시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원본 기사 보기:시사코리아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

패류독소 수산물 소비촉진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