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조원 날린' 쿠르드 유전개발, MB 직접관여MB 해외자원개발, "쿠르드 깡통유전 5개중 4개 개발포기 반납"20일 방송된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연초부터 추적해온 이명박의 ‘하베스트’ 관련 자원외교에 이어 이명박의 쿠르드 깡통 유전에 대해 낱낱히 까발렸다.
이처럼 무리한 이명박의 쿠르드 유전개발 사업으로 석유공사 담당자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석유공사의 배 모 과장은 엄청난 중압감에 시달리다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무리한 해외 자원개발 사업이 소중한 생명까지 앗아간 것이다. 그러나 배 과장은 중요한 단서를 남겼다.
분석 결과, 해외자원 개발에 청와대가 개입한 적이 없다는 그간 이명박 청와대의 해명은 사실상 거짓말인 것으로 드러났다. 청와대는 수시로 쿠르드 유전개발 사업을 상세히 보고받았다. 그리고 그 내용은 당시 대통령이던 이명박에게도 직접 보고되었다. 최초로 이명박이 해외 자원개발에 대해 직접 보고받았다는 증거나 드러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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