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지방선거 예비후보 지지자들, 포항-청송 지역민심 반영하라! -
2018년 4월18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자유한국당 경북 포항-청송 지방선거 공천 관련 반발 시위가 자유한국당 중앙당사 앞에서 벌어졌다. 수일전 부터 경북의성 경북안동 지역민들도 자유한국당 중앙당사 앞에서 공천반발 시위를 한바 있었다.
이날 오전 경북 포항시장 예비후보 허명환 지지자 약 30여명은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중앙당사로 올라와 당사 앞에 모여, "지난 3월21일 특별 지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항을 중앙당측 전략공천지로 선정한곳임에도 경북도당측이 중앙당 지침을 무시해 단수 추천하는 우를 범했다"고 반발 시위를 벌렸다.
공천반발 시위를 한 허명환 지지자들측 성명서에 다음과 같이 적혀있다. "자유한국당을 사랑하는 포항시민은 경북도당 공관위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공정성이 담보되어야 활 공천과정에 지역 국회의원들의 사심이 포함된 공천은 자한당을 지지하는 모든 보수 지지층들의 애정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임을 잊어서는 않된다". "자유한국당 중앙당은 포항 시민들의 민심을 제대로 살펴 최고위에서 의결한대로 포항시장 공천을 전략공천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라고 적혀있었다.
같은날 오후 경북 청송군민 수십명이 경북 자유한국당 청송군수 공천신청자 심상박-우병윤-황광구 외 군민일동 라고 적혔고 "자유한국당 규정무시한 경북도당 공관위 결정은 원인 무효다"라고 적힌 플랭카드를 단단히 잡고 따가운 봄 햇살속에서 시위를 했다. 청송군수 공천을 앞두고 "청정 청송 깨끗한 후보 공천하라" 피켓등을 들고 시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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