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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12.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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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한당 통영시장 경선, 후보 5명중 3명불참
 
김영훈 기자

자유한국당 통영시장 후보 경선은 5명의 예비후보 중 결국 3명이 불공정 경선을 주장하고 참여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과 18일에 실시하는 경선 여론조사에는 강석우 예비후보와 천영기 예비후보의 2파전으로 치른다.
 

▲ 김종부 신경철 예비후보가 기자실에서 자유한국당 경선과 관련, 입장을 밝히는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 편집부



지난 9일 김윤근 예비후보가 경선 불참을 선언한 데 이어, 10일 오후 3시30분, 김종부, 신경철 예비후보는 합동으로 기자실을 찾아, "곧 치러질 자유한국당 통영시장 경선에 불참하겠다"고 밝혔다. 역시 김윤근 에비후보와 마찬가지로 불공정한 경선에 들러리를 서지 않겠다는 이유에서다.
 
이들은 기자실에서 "오늘 경남도당에서의 제시한 경선 규정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었고, 특정인의 전략 공천이나 다름없는 불공정 경선이라 판단해 경선 참여 포기를 선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시중에는 며칠 전부터 내가 공천을 받았다, 특정인의 공천이 확정됐다는 말이 나돌고 있었고, 어느 특정인에게 유리하도록 경선 룰이 짜여져 있었다고 볼 수 있으며, 이는 분명 공정한 경선이라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특히 경선을 관리하고 심판석에 있어야 할 분이 선수 코치석에 앉아 있다면 누가 이것을 인정하고 결과에 대해서 승복할 수 있겠냐?"면서 "통영시장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지만, 그 결과는 불공정 경선이라는 장벽 앞에서 모든 것이 허물어졌다"고 주장했다.
 
양 예비후보들은 "앞으로 경남도당의 경선 결과를 지켜보면서 가야 할 길을 찾겠다"며 "그 길은 시민 여러분의 뜻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경선 결과에 따라 탈당 후 무소속 출마는 물론, 무소속 연대의 길도 열어 놨다.  
 


한편, 이에 앞선 오후 3시에는 천영기 예비후보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 경선에 임하며, 정책과 공약으로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이번 경선은 금품 경선, 조직선거가 되어선 절대 안된다"며 "경선에서 승리하는 후보에게는 경선결과에 승복하고 본선 승리를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은 끝으로 "함께 통영시장을 출마 준비했던 다른 후보자들의 경선 불참은 참 안타깝다"고 마무리했다. 

원본 기사 보기:tynp.com


기사입력: 2018/04/16 [10:15]  최종편집: ⓒ 인터넷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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