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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06.2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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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남북화해무드 호재 기회의땅 도약 기대
정부 3대 경제밸트 중 2개 밸트 고성군 접점에 위치
 
이유찬 기자
▲고성군은 남북화해 무드에 발 맞춰 한반도 신경제지도 반영 및 남북교류사업을 통일부에 건의하는 등 남북교류사업 선점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사진은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금강산)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지난해 12월 통일부는 한반도 신경제지도 TF팀을 구성, 남북경제공동체 조성을 위한 신경제지도 로드맵을 오는 5월 까지 마무리 하기로 했다.


이에 고성군은 남북화해 무드에 발 맞춰 남북교류사업 선점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5월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정책은 남북관계는 물론, 평화와 통일, 신경제지도 등 한반도의 미래를 이끌어 갈 포괄적 구상인 열린 정책으로 로드맵의 핵심은 3대 경제밸트(환동해권, 환서해권, 접경지역) 의 구현이다.

 

국정과제 90번으로 지정된 3대 경제벨트 구현의 세부내용은 ▲ 환동해권 : 원산․함흥, 단천, 나선, 러시아를 연결하는 에너지․자원벨트, ▲ 환서해권 : 수도권, 개성․해주, 평양․남포, 신의주, 중국을 연결하는 교통․물류․산업벨트, ▲ 접경지역 : DMZ 생태평화안보관광지구, 통일경제특구를 연결하는 환경․관광벨트를 일컫는다.
   
 3대 경제벨트 중 환동해권과 접경지역 2개 벨트의 접점인 고성군은 지난 1월 25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조한범 박사를 초청해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로드맵 관련 고성군 역할 찾기라는 주제로 부서  장 대상 특강을 가진데 이어 지난 3월 생태․환경, 관광․체육, 물류․교통, 에너지, 산림녹화, 수산 등 7개 분야 12건의 사업을 발굴해 한반도 신경제지도 반영 및 남북교류사업을 통일부에 건의하기도 했다.

  
특히 고성군과 강원연구원은 3월 말 국회의원회관에서 통일시대 대비 고성의 역할과 위상이라는 주제로 학계, 언론계 등 전문가들과 포럼을 개최해 통일북방경제시대 지역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지금의 남북화해무드는 2008년 금강산육로관광 중단 및 어획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군에게는 절호의 기회로 이 기회를 선점하기 위한 준비와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북측 선수단 참여, 대북 특사 파견에 이어, 남북정상회담 개최(4월)와 북미정상회담(5월)까지 급변하는 남북화해 흐름이 고성군에게 새로운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강원
기사입력: 2018/03/13 [10:56]  최종편집: ⓒ 인터넷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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