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응원단, 숙소 관계자들에게 감사공연 펼쳐

강원도 인제 숙소 스피디움에서 21일 오후 30여분 비공개로 진행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18/02/24 [09:36]

북 응원단, 숙소 관계자들에게 감사공연 펼쳐

강원도 인제 숙소 스피디움에서 21일 오후 30여분 비공개로 진행

김영란 기자 | 입력 : 2018/02/24 [09:36]

 

▲ 2018년 2월 20일 평창 올림픽 프라자 앞 북 응원단 공연     ©자주시보

 

북 응원단이 강원도 인제에 마련된 숙소 관계자들을 위해 21감사공연을 펼쳤다.

 

북 응원단은 스피디움 측이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에 대해 감사 의미로 공연을 준비한 것으로 통일부는 설명했으며 오후 2시30분부터 약 30분간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오영철 북 응원단장은 시작에 앞서 무대에 올라 우리는 하나다. 있는 동안 잘 보살펴서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으며 반갑습니다연주로 시작한 취주악단은 아리랑김치깍두기, 토장등을 메들리로 선보였으며 고향의 봄까치까치 설날은을 합창하고 역동적인 율동을 펼쳤다.

 

이번 북 응원단의 공연은 여섯 번째로 지난 9일 북측 선수단 입촌식, 13일 강릉 오죽헌, 15일 강릉 아트센터 옆 라이브 사이트’, 17일 평창 상지대관령고등학교, 20일 평창 올림픽플라자 등에서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원본 기사 보기:자주시보
  • 도배방지 이미지

북응원단 인제 숙소에 감사 공연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