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동히터 등 친환경 물류지원 접수받는다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 기술․ 장비 최대 2억원까지 지원

이학면 기자 | 기사입력 2018/02/18 [11:16]

무시동히터 등 친환경 물류지원 접수받는다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 기술․ 장비 최대 2억원까지 지원

이학면 기자 | 입력 : 2018/02/18 [11:16]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장비나시스템의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친환경 물류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26일부터 330일까지 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

 

올해 지원규모는 186천만으로, 중소중견기업은 최대 15천만 원(사업비의 50%이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회사는 최대 1억 원(사업비의 30%이내)으로 차등 지원하고, 친환경물류활동을 선도하는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은 최대 5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사업은 정부지정사업, 민간공모사업, 효과검증사업으로 구분되며, 사업에 따라서는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정부지정사업은 무시동히터, 에어스포일러 등 93천만 원이며, 그 중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높고 운전자들이 선호하는 무시동 히터*를 집중 지원(1,855, 74천만 원)한다.

 

* 겨울철 화물상하차 대기 시 시동을 켜지 않고 소량의 유류만 사용하는 난방장치

 

민간공모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에너지 효율성 등을 높이기 위한 장비, 차량 개조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73천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품목은 무시동 에어컨, 전기식 냉동시스템, 택배 전동장비 등기업실정에 맞게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효과검증사업은 물류화주기업 또는 생활물류 새싹기업(스타트기업)이 친환경물류기술이나 장비를 개발보유하고 있거나 도입하려는 경우 미세먼지, 온실가스 감축, 경제적 타당성 등을 검증지원하는 사업으로 2이며, 시험비 전액을 지원한다.

 

 

 

<유형별 지원규모 및 지원대상>

 

구 분

정부지정사업

민간공모사업

효과검증사업

지원규모

93천만 원

73천만 원

2억 원

지원대상

물류에너지관리시스템(5만 원),통합단말기(10만 원 이내), 에어스포일러(15만 원 이내), 무시히터(40만 원 이내)

공기저항공회전저감, 에너지 대체, 실버택배 등


(무시동에어컨, 콜드체인(Cold Chain)시스템, 택배전동장비 등)

기술, 장비 효과 검증

신청자격

에너지 목표관리 참여기업(230개사),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21개사)

물류기업, 화주기업

물류기업, 화주기업


(기술, 장비 개발자 등)

지원규모

3050% 이내

3050% 이내

검증비 전액 지원


(임차료, 장착비 자부담)


사업신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친환경연구처(031-369-0337, 0338)에서접수*하며, 신청기업은 신청서류와 사업계획서 등을 330()18:00까지 제출(직접 또는 우편)하면 된다.

 

*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 알림마당, 한국교통안전공단누리집(www.kotsa.or.kr), 녹색물류 누리집(http://gl.ts2020.kr, 공지사항) 참조

 

사업대상자는 서류심사, 성능기준 적합성 심사, 녹색물류협의기구의심의 등을 거쳐 5최종 선정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친환경물류 지원사업에 활발히 참여하는 기업의 경우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와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통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말하면서중소중견기업들이 친환경 물류활동에 혁신적으로 참여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당부하였다.


원본 기사 보기:safekore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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