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FIBA 농구월드컵 홍보 고양실내체육관

이승준 기자 | 기사입력 2018/02/18 [11:44]

2019 FIBA 농구월드컵 홍보 고양실내체육관

이승준 기자 | 입력 : 2018/02/18 [11:44]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2019년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본선에 나가기 위한 지역 예선전 홈경기를 2월 23일 저녁 19시 30분 대한민국 vs홍콩, 2월 26일 19시 30분 대한민국vs뉴질랜드의 경기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가진다.

 

 

농구 월드컵은 원래 세계선수권이라는 이름으로 2010년까지 열리다가 2014년 스페인 대회부터 피바(FIBA) 월드컵으로 이름을 바꿨다.

 

4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에 우리나라는 1998년 그리스 대회를 마지막으로 본선에 나가지 못하다가 16년 만인 2014년 본선 진출에 성공했지만 성적은 24개국 중 23위에 그쳤다. 이번 월드컵부터는 지역 예선 제도가 바뀌었다.

 

2014년 월드컵 본선에는 아시아 상위 3개국이 출전했지만 이번 대회부터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서 홈 앤드 어웨이를 통해 총 7장의 본선 진출국을 정한다. 16개 나라가 출전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3개국이 2라운드에 진출하고 다시 2개 조로 나뉘어 조별 상위 3개국씩 6개 나라가 본선에 나간다.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전을 앞두고, 고양실내체육관에서는 설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홍보를 하면서 현장에서 티켓무료 추첨과 SNS에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 홍보 이벤트도 병행하였다.

 

대한민국 대표팀 엔트리는 감독 허재, 코치 김상식, 가드 박찬희, 두경민, 최준용, 허훈, 포워드 양희종, 이정현, 허웅, 전준범, 최부경, 센터 라틀리프, 오세근, 김종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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