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삼지연관현악단 경의선 육로로 북 귀환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18/02/13 [10:20]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경의선 육로로 북 귀환

김영란 기자 | 입력 : 2018/02/13 [10:20]

 

▲ 11일 삼지연관현악단의 서울공연 모습     © 자주시보

 

삼지연관현악단이 육로를 통해 북으로 귀환했다.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을 비롯해 137명의 단원들은 12일 오전 11시 쯤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지나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귀환했다.

 

천해성 통일부장관은 삼지연관현악단이 호텔에서 출발할 때 이들을 전송했다.

 

지난 6일 만경봉 92호를 타고 묵호항으로 온 삼지연관현악단은 8일 강릉, 11일 서울공연을 마치고 6일 만에 북으로 돌아간 것이다.

 


원본 기사 보기:자주시보
  • 도배방지 이미지

삼지연관현악단 북귀환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