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지도자 교사 전통문화 기능연수 9~12일

인터넷저널 | 기사입력 2018/01/13 [09:27]

청소년지도자 교사 전통문화 기능연수 9~12일

인터넷저널 | 입력 : 2018/01/13 [09:27]


한국청소년연맹이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전국의 초·중등 교원 64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청소년지도자 전통문화 기능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선 교사들이 궁궐의 훌륭함과 우수성에 대해 올바로 알고 청소년들에게 바른 지식과 역사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3박 4일간 이론과 현장견학 및 실습으로 구성되어 조선의 궁궐과 왕릉, 종묘, 수원화성 등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그 우수성을 발견하도록 하고 이를 학생들에게 전파하여 교육적인 효과를 높이도록 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역사는 교실에서 배우는 것 보다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면서 듣고 배우는 것이 훨씬 재미있다”며 “이번 전통문화 기능연수를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연맹은 1월 첫 주에도 전국의 지도교사 2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활동 전문가 양성을 위한 ‘청소년지도자 교수단과정’ 연수를 진행하는 등 교사의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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