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압해읍 송공산 분재공원의 자랑 애기동백꽃이 이번 겨울 눈 내리는 날 하얀 눈이 붉게 물든 애기동백꽃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분재공원의 애기동백 꽃길은 평탄하고 완만한 1.1km의 등산로로, 길을 따라 빨간색의 꽃망울을 간직한 5천여 그루 애기동백 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여 온 산을 붉게 물들이고 있다. 분재공원은 ▲분재원 ▲생태연못 ▲산림욕장 ▲저녁노을미술관 ▲숲 체험관 ▲북카페 등이 조성되어 있다. 저녁노을미술관은 독창적인 건축미와 바다 정원이 내려다보이는 천혜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가운데 우암 박용규 화백의 작품이 기증 전시되어 있다. 황광연 기획홍보실장은 “지금은 30~50% 정도 개화를 했는데 이달 20일경이 지나면 만개하여 1월 말까지 피고지기를 거듭하며 50만 송이의 꽃물결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홍보담당 김종민 240-8669) /이민행 대표기자 원본 기사 보기:rorynews.com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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