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급기밀' 김옥빈 롤모델 최승호 MBC사장
이경헌 기자 | 입력 : 2017/12/13 [10:59]
영화 <1급기밀>에서 기자 역을 맡은 김옥빈의 롤모델이 MBC 최승호 사장으로 밝혀졌다.
김옥빈은 지난 11일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실제 인물의 기자를 만나보고 싶다고 요청해 만난 후,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것을 반성했다며 당시 만났던 사람이 얼마 전 MBC 사장이 된 최승호 PD였다고 밝혔다.
한편 <1급기밀>은 2002년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외압설 폭로와 2009년 군납문제를 MBC <PD수첩>을 통해 폭로한 해군 소령의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자, 지난해 12월 별세한 故 홍기선 감독의 유작이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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