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음식영화제 21일까지 메가박스 이수

2015년부터 3회째 음식 매개로 세계인의 삶...개막작 '엄마의 공책'

박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17/11/19 [11:10]

국제음식영화제 21일까지 메가박스 이수

2015년부터 3회째 음식 매개로 세계인의 삶...개막작 '엄마의 공책'

박선영 기자 | 입력 : 2017/11/19 [11:10]
▲ 제3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포스터

제3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오는 16일(목)부터 21일(화)까지 6일간 메가박스 이수, 아트나인에서 진행된다.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2015년 1회 개최 이후 음식과 영화를 매개로 세계 곳곳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고자 하는 축제의 장으로 영화를 통해 현대인의 바쁜 일상에서 잊힌 삶의 미각을 되찾는 맛있는 힐링을 선사한다.

 

개막작은 김성호 감독의 <엄마의 공책>이 선정되었으며, 개막작에 출연하는 배우 이종혁과 김성은이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뿐만 아니라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 맛있는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상영작과 관련된 음식과 음료를 즐기면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야외 이벤트인 ‘가을 밤의 맛’을 아트나인 야외테라스에서 진행한다.


음식을 매개로 다양한 삶과 나눠먹는 즐거움을 관객과 나누며, 삶과 음식의 관계를 영화를 통해 들여다보는 계기를 마련하는 이번 영화제는 가을 밤의 인생의 맛과 여유를 즐기기에 적당하다.

 

/ 디컬쳐 박선영 기자


원본 기사 보기: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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