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아바타' 등돌린 민심, 국민의당 지지 최저호남지역 지지율 5.3%, 홍준표 자유한국당 10.6%의 딱 절반 수준적폐청산을 반대하는 등 안철수의 MB아바타 행보 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국민의당 지지율이 창당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호남서 홍준표의 자유한국당에 밀리는 충격적 결과가 나왔다.
13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6~10일 닷새간 전국 유권자 2533명을 상대로 정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원내 제3당인 국민의당은 지지율 5.3%로 정의당(5.8%), 바른정당(5.5%)에도 밀린 꼴찌였다.
특히 이번 국민의당 지지율은 창당후 최저치인데다 호남지역에서 3주 연속 지지율이 하락(16%→10.8%→9.6%→7.4%)하며 한국당(10.6%)에도 밀린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권에서는 호남 지지율 부진 현상이 지속될 경우 안철수에 대한 책임론이 부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조사는 무선(80%), 유선(20%)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 응답률은 5.9%다. 자세한 조사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국민의당 호남지지율 자한당에도 뒤져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