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한옥마을에서 사람들을 가슴에 담고

한옥과 한복의 한 풍경속으로...

김 태용시민기자 | 기사입력 2017/09/11 [09:25]

북촌 한옥마을에서 사람들을 가슴에 담고

한옥과 한복의 한 풍경속으로...

김 태용시민기자 | 입력 : 2017/09/11 [09:25]
▲     © 전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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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촌한옥마을에 들어서면 한복을 곱게 입은 젊은이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제일 먼저 시각 속으로 들어온다. 얼마 남지 않은 추석 연휴가 생각나서인지 곱게 한복 입은 젊은이들 웃음 사이로 양 어깨가 축 늘어진 한 어머님 모습이 두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침묵관광이라는 주의를 요하는 만큼 북촌한옥마을 주민들의 현고충이 실려 있는 듯, 빼꼼히 쳐다보는 고양이 눈길이 조용하다. 6백 년 역사 흐름이 눈에 보이는 형상에만 있는 것이 아닌, 심상으로도 흐르는 것이 있기 때문에 전통한옥의 깊디 깊은 아름다움속 우리 어머님들의 모습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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