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만 비행시험장 저지 위한 1인시위 7일째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08/17 [11:38]

고흥만 비행시험장 저지 위한 1인시위 7일째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8/17 [11:38]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2017년 8월 16일 수요일 주민무시 독선행정 규탄 고흥만 비행시험장 저지를 위한 1인시위 7일째입니다.

 

다른 분이 1인시위를 하기로 했다가 갑자기 일이 생겨서 대신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고흥군수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퇴근을 합니다.

1인시위 7일재가 되지만 고흥군의회 의원들 그 누구도 관심을 갖는 사람이 없습니다.

선거철에는 90도에 가깝게 허리를 숙여 찍어달라며 주민들을 위해서 봉사하겠다는 분들의 태도가 그렇습니다.

▲ 집행위원장 강복현© 

 

 

저는 고흥만 근처 마을에 삽니다.2008년에 쾌적한 환경에서 살기 위해 어렵게 구해 2013년부터 그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마을 코앞에 발전소를 짓는다고 하니 가슴이 내려앉았습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과 함께 폐기물발전소 반대운동을 했고 다행히도 막아냈습니다. 그런데 또 비행시험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전을 위협하고 소음으로 인해 쾌적한 삶을 꿈꾸었던 바람이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나설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발전소 반대 운동을 하면서 고흥만 복원에 대한 주민들의 생각을 접하며 고흥만 복원의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고흥만이 복원되면 득량만이 살아나고 그 주변 사람들의 경제적인 삶에 카다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고흥군수는 비행시험장을 취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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