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스마트 디바이스 쇼(KITAS 2017)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스마트 디바이스 쇼(이하 KITAS 2017) 첫째 날과 마지막 날까지 IT 전자기기에 관심이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주말에는 행사장 안에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을 했다.

KITAS 2017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퀄리티 높은 스마트 기기들을 선보이면서 많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보였고, 인터넷보다 저렴한 할인 판매와 다양한 이벤트가 선보이면서 KITAS 2017 마지막 날까지 관람객들에게 인기 폭발 그 이상이었다.

KITAS 2017 마지막 날에는 키타스백 이벤트가 개최되었는데, 매년 KITAS 행사가 개최 될 때마다 관람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와 반응을 얻고 있다. 작년에는 인터넷 선착순 구매자에 한하여 키타스백을 거머쥘 수 있었지만, 올해는 전시장 입구에서 선착순 대기자 200명에 한하여 키타스백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줬다. 키타스백은 2만원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1인당 1개만 지급이 됐다.

키타스백을 얻기 위해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 하루 전날부터 밤샘을 하면서 전시장 입구에 대기를 하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키타스백 같은 경우는 랜덤으로 지급이 되는 각종 IT 전자기기와 전동 킥보드와 캐리어, 네모닉, 인체공학 의자, 스마트벨트, 스마트 체중계, 보조배터리 등 랜덤 액세서리 교환권이 들어있다는 게 특징이다. 선착순 200명 안에 들어간 관람객들은 어떤 키타스백이 뽑힌다 해도 가격대비 만족을 얻기에 충분했다.

또한 IT 주변 기기의 기술과 변화를 직접 눈으로 확인을 하면서 구매를 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최신 스마트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