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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12.14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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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수개월 '뉴욕채널' 비밀접촉" AP보도
 
서울의소리

미국과 북한의 외교 라인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수개월 동안 ‘뉴욕채널’을 통해 비밀접촉을 해왔다고 AP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통신은 미국 정부 관계자 등을 인용해 조셉 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박성일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차석대사가 수개월 동안 정기적으로 대화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북한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여가는 상황에서 양측이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관계자들은 이를 뉴욕채널이라고 불렀다. 양측은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석방과 관련해 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대화가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인지, 북한 억류자 외에도 논의를 전개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도 북한과의 비밀 채널이 존재하는 것을 암시한 바 있다. 틸러슨 장관은 최근 “우리는 그들이 대화를 원하면 들을 수 있는 다른 의사소통 수단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미 국무부와 백악관은 뉴욕채널 보도와 관련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 한 외교관은 2개월 전 북한이 웜비어를 석방했을 당시 외교적 채널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7/08/13 [11:51]  최종편집: ⓒ 인터넷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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