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원 "文대통령 만남 고대한다" 환영성명매케인 군사위원장 등 핵심 4인방, 결의안 주도 이어 별도 성명 발표24일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 중진이자 상원 군사위원장인 존 매케인(애리조나) 의원은 23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방미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환영하며 만남을 고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문 대통령의 첫 공식 방문은 한미 관계를 강화하고 심화시킬 중요한 기회"라며 "역내 위협과 적대감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양국이 국방과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매케인 의원을 비롯해 벤 카딘(메릴랜드) 외교위 민주당 간사, 코리 가드너(공화·콜로라도) 외교위 아태소위 위원장, 에드워드 마키(매사추세츠) 외교위 아태소위 민주당 간사 등 상원의 군사·외교 분야 핵심 4인방은 별도의 성명을 통해 문 대통령의 방문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이들은 전날 문 대통령 방문을 환영하고 한미동맹 강화 및 미국의 한국 방위공약 재확인 등을 담은 상원의 초당적 결의안 발의를 주도했다. 결의안에는 여야 의원 19명이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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