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대통령 사과" vs 누리꾼 "너희 폐간"안경환 사퇴 인사검증 보수언론시비에 시민들 "이 쓰레기 신문..."조선일보 17일자 ‘대통령이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할 때 아닌가’는 제목의 사설에 화가 난 누리꾼들이 “너희는 폐간해야지”, “쓰레기 언론”, “기레기” 등 원색적 표현으로 강한 반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날 조선 사설은 “청와대가 하고 있는 인사 검증은 한마디로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지금 나온 문제 중에는 평판 조회나 과거 저술 및 행적 등에 대한 조사 등 기초적 검증만 했어도 걸러질 수 있는 사안이 적지 않았다. 안경환 후보자의 경우도 충분히 걸러 낼 수 있는 흠결이었다”며 정부를 나무라고 있다.
인터넷커뮤니티에서 회원이 올린 글이 베스트게시판에 올라가려면 많은 회원들의 추천이 필요하다. 이 글은 700명이 넘는 사람들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한 유명 포털에 게재된 조선일보의 해당 사설에도 약 700여개의 댓글이 달리며 누리꾼등의 폭발적인 주목을 끌었다.
이어 “머래? 엄마 학대부터 사과해야되지 않나?”는 댓글이 998명의 추천을 받고, 3명의 반대를 받아 베스트 댓글 4위에 올랐다.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저작권자 ⓒ 인터넷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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