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패신저스', '마스터' 독주 막을까?[시네월드] '너의 이름은' 예매율 1위, '매신저스' 보고픈 영화 1위
[신문고뉴스] 이병현, 강동원, 김우빈 주연의 ’마스터’가 박스오피스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4일 개봉한 네 편의 영화 ‘너의 이름은.‘, ‘패신저스’, ‘사랑하기 때문에’, ‘여교사’가 개봉 후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친 적 없는 ‘마스터’의 독주를 막을지에 관심이 간다.
예매율을 놓고 보면 지난해 일본에서 1,6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크게 흥행한 타임슬립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마스터’의 가장 큰 위협처럼 여겨진다. 5일 오전 9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너의 이름은.’은 26.0%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마스터(13.5%)’를 꺾고 1위를 달리고 있다.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 주연의 ‘패신저스’는 개척 행성으로 떠나는 우주선을 배경으로 예정보다 너무 일찍 동면 상태에서 깨어난 두 남녀의 이야기로, 30대 남성(13.2%)의 관람의향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너의 이름은.’은 20대 남성(12.3%)의 관람의향이 가장 높아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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