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다시 베스트셀러

인터넷저널 | 기사입력 2016/10/27 [12:09]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다시 베스트셀러

인터넷저널 | 입력 : 2016/10/27 [12:09]

예스24 10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설민석의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이 다시 1위의 자리를 탈환하며 총 12주 1위를 기록했다.

모두가 내 이야기처럼 공감할 수 있는 비밀일기 같은 인생 이야기를 담은 방송인 김제동의 에세이 ‘그럴 때 있으시죠?’는 정식 출간과 함께 2위로 지난주보다 일곱 계단 껑충 뛰어 올랐고,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과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셀프 코칭법을 알려주는 ‘자존감 수업’은 3위를 유지했다. 알랭 드 보통의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은 한 계단 오른 4위를 차지했고, 폐암 말기의 젊은 신경외과 의사의 마지막 2년의 기록을 담은 ‘숨결이 바람 될 때’는 세 계단 오른 5위에 자리잡았다.

박보검, 김유정 주연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미공개 고화질 스틸컷과 친필 사인 등으로 구성된 포토 에세이 ‘구르미 그린 달빛 포토 에세이’는 예약 판매 중에 지난주보다 다섯 계단 내려간 6위에 머물렀고, 추억의 애니메이션 ‘빨강머리 앤’의 주요 대사를 엮은 에세이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은 한 계단 내려간 7위에 자리했다. 함세웅 신부와 주진우 기자가 전국 각지를 돌며 나누었던 현대사 이야기를 담은 ‘악마 기자 정의 사제’는 8위로 네 계단 뛰어 올랐다. 삶의 작은 변화를 위한 방법을 제안하는 소통전문가 김창옥 교수의 강의 35편을 엮은 ‘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는 9위로 순위권에 진입했고, 인기 학습만화 시리즈 ‘마법천자문 37’은 출간과 동시에 10위에 자리잡았다.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떠안게 된 400억원의 빚을 어떻게 극복하고 다시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게 되었는지 기록한 ‘어느 날 400억원의 빚을 진 남자’는 출간하자마자 11위를 기록했고, 오은영 박사의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는 지난주보다 두 계단 내려가며 12위에 머물렀다. 도쿄에서 일어난 연속살인사건에서 죽은 남자가 보낸 이메일로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가와이 간지의 ‘데드맨’은 13위에 안착했다.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는 두 계단 오른 14위를 차지했고, 남아미술교육을 통해 알게 된 남아의 특성과 교육 노하우를 담아 낸 최민준 아들연구소장의 ‘아들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는 15위에 올랐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성인 열정과 끈기를 그릿으로 정의하는 앤절라 더크워스의 ‘그릿 GRIT’은 출간하자마자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기 SNS 채널 ‘책 읽어주는 남자’의 감성 글귀를 모은 ‘나에게 고맙다’는 17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고구려 소수림왕 구부와 함께 3년 5개월 만에 돌아온 김진명의 역사소설 ‘고구려 6’은 예약판매 중에 열 네 계단 내려간 18위를, KBS 다큐멘터리 ‘명견만리’의 윤리, 기술, 중국, 교육 주제를 다룬 ‘명견만리 - 미래의 기회편’은 일곱 계단 내려간 19위를 기록했다. 농수산물로 프랜차이즈 사업 성공을 이룬 이영석 CEO의 성공 비결과 조언을 담은 ‘총각네 이영석의 장사 수업’은 20위에 안착했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성인 로맨스 소설 ‘어덜트 베이비’가 새롭게 1위에 올랐다. 성인 로맨스 소설 ‘꽃과 뱀’은 2위를, 현대 로맨스 소설 ‘약속’은 3위를 차지했다. 현대 로맨스 소설 ‘유연이 필요해’는 지난주보다 세 계단 내려간 4위에 머물렀고, 노희찬, 유시민, 진중권의 ‘폭넓은 생각을 위한 역사 속 말빨 사전 101’은 두 계단 내려간 5위에 자리했다. 노르웨이 숲 속에서 ‘나는 혼자 여행 중입니다’ 푯말을 건 시신이 발견되며 이야기가 시작되는 사무엘 비외르크의 ‘나는 혼자 여행 중입니다’는 6위에 진입했고, 성인 로맨스 소설 ‘결혼의 조건’은 7위에, ‘열락의 침실’은 8위에 안착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닥터 매리지’는 9위에 올랐고, 현대 로맨스 소설 ‘별거 아닌 운명’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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