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각계각층 괴물 잡는 남자 영화 '특근'

[시네뷰] 21일 네이버 TV캐스트 공개예정 웹영화, 19일 기자시사회

이경헌 기자 | 기사입력 2016/10/23 [11:04]

사회 각계각층 괴물 잡는 남자 영화 '특근'

[시네뷰] 21일 네이버 TV캐스트 공개예정 웹영화, 19일 기자시사회

이경헌 기자 | 입력 : 2016/10/23 [11:04]
오는 21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될 웹영화 <특근> 기자시사회가 19일 오후 2시, 용산 CGV에서 열렸다.
 
총 4회에 걸쳐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33분 분량이 기자들에게 선공개 됐다.
 
영화는 1980년대 후반과 2016년 각각 괴물(요수)을 잡는 남자들에 대해 보여준다.
 
김상중과 김강우는 30년째 괴물을 잡으러 다니고, 2016년 판에서 주원이 신참으로 추가된다.
 
김상중이 현대자동차 광고를 찍는 줄 알았다고 할 정도로, 그랜저가 부각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영화가 박진감 높아 몰입하며 영화를 보게 된다.
 
이 영화는 나중에 장편영화로 제작할 예정인데, 그때는 제작비 규모가 달라지고 그에 따라 PPL 방식이나 규모도 달라지기 때문에 꼭 지금처럼 제작되진 않을 것이라는 게 제작사 대표의 설명.
 
또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은 하나 같이 크로마키 배경 앞에서 연기한 것을 새로운 경험으로 꼽으로, CG가 입혀진 최종본을 이날 처음 본 후 감탄을 쏟아냈다.
 
특별 기자 자격으로 참석한 개그맨 이상준의 "요수가 있다고 믿느냐?"는 질문에 대해 김상중은 사회 각계각층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언젠가 자신에게 그들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꼭 잡고 싶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원본 기사 보기:마이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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