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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05.2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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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신 성추행 논란에 "불편했다면 죄송"
성폭력 해시태그 타고 시인 박진성, 소설가 박범신에 대한 폭로 나와
 
서울의소리
 
▲     © 허핑턴포스트
21일 트위터에서 소설가 박범신에게 성추행이나 성희롱을 당했다는 폭로가 이어진 가운데 소설가 박범신이 허핑턴포스트에 자신의 뜻을 밝혔다.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이날 한 트위터 사용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소설가 박범*의 수필집을 편집할 때의 일"이라며 소설가의 강권으로 이루어진 대낮의 술자리에서 "박범*가 방송작가를 옆에 앉히고 허벅지와 허리, 손을 주물거리면서 우리 팀의 신상(주로 결혼했는지, 나이)을 꼬치꼬치 물었다"고 썼다.
 
이어 이 사용자는 당시 이 방송작가가 준비하는 프로그램의 상황 때문에 (박 작가로부터) 아이템을 하나라도 더 따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twitter
 
 
또한 이 사용자는 이 작가가 남성이 혼자인 자리에서 동석한 여성들을 은교라고 불렀다고 밝혔다.
 
은교는 동명의 주인공이 등장하는 박범신의 소설 제목이다.
twitter
 
이에 트위터에서는 박 작가가 은교라는 자신의 작품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로 여러 사람을 호칭했다는 증언이 있었다.
 
최근 트위터에서는 #문단_내_성폭력이라는 해시태그를 타고 시인 박진성, 소설가 박범신에 대한 폭로가 여럿 있었다.
 
박범신 작가가 해당 논란에 관해 "너무 오래전 일이고 이제 막 참석했던 행사가 끝나 정확한 내용은 전해 들었을 뿐 직접 보지 못했다. 사실관계를 점검할 수 없고 그래야 하는 일인지 모르겠다"며 "그러나 그 자리에 있었던 최연장자로서 동석한 누군가에게 불편함을 줬다면 죄송하다"고 허핑턴포스트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6/10/23 [11:35]  최종편집: ⓒ 인터넷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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