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장창창' 투쟁 소중한 이유

[포토] 와장창창 무너질 수많은 작은 가게들을 위한 연대가 필요

김오달 기자 | 기사입력 2016/07/27 [10:41]

'우장창창' 투쟁 소중한 이유

[포토] 와장창창 무너질 수많은 작은 가게들을 위한 연대가 필요

김오달 기자 | 입력 : 2016/07/27 [10:41]
난 지금 서윤수 한사람을 바라보고 연대하는게 아니다. '서윤수의 우장창창'에 끊임없는 지지와 연대를 하는 거의 모든 이들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한다다.

이건 서윤수 개인의 사업장을 빼앗기냐 마냐의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서윤수가 무너지면, 거의 모든 힘없는 영세자영업자들의 수많은 가게들은 순식간에 '와장창창' 무너질지도 모른다는 위기의식을 가진 많은 이들이 그렇기에 자기 자신의 사업장 문을 닫고라도 달려오는 이유일 것이다..
 
▲ 서윤수의 우장창창이 하루하루 쌓아나가는 투쟁의 기록은 앞으로 벌어질 수도 있는 수많은 영세자영업자들의 '작은 가게'들을 지키는 버팀목이 될 것이다.     © 김오달 기자

그래서 서윤수의... 서윤수의 우장창창의 싸움은 소중하다. 대한민국의 어느 운동조직이 서윤수가... 아니 우장창창이... 아니, 맘상모가 하고 있는 '모든 을들의 대변하는' 운동을 하는가?

난 그래서 서윤수의 우장창창이... 그리고 아무런 댓가도 바라지 않고 그 투쟁에 연대하고 있는 수많은 맘상모 회원들이 눈물겹게 고맙다.
 
권력이라면 권력일 수 있는 조직력을 갖고 있는 어떤 운동단체도 하지 못한,말그대로 '아래로부터의 변화'를 작게나마 이루어내고 있다는 것에 난 맘상모에 대한 애정어린 연대와 지지를 보낼 생각이다.
사회 전반의 여러 이슈들을 다양한 시각으로 취재해나가는 미디어활동가 김오달입니다. 후원계좌 - 우리은행(김오달) 549-022249-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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