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라는 이름의 '감동' 다시 한번"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온미디어 사회공헌 캠페인

보아돌이 | 기사입력 2008/05/14 [10:39]

"'희망'이라는 이름의 '감동' 다시 한번"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온미디어 사회공헌 캠페인

보아돌이 | 입력 : 2008/05/14 [10:39]
국내 최대 MPP 온미디어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공익캠페인 <온 세상에 스마일>의 5번째 영상을 13일부터 방송한다고 밝혔다.
 
<온 세상에 스마일>은 NHN이 운영하는 온라인 기부 포털 해피빈(happybean.naver.com)과 함께방송과 온라인 통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온미디어 공익캠페인이다.
 
이번에 전파를 탈 영상은 근이영양증을 앓고 있는 황예진군(13)의 즐거운 파티 이야기를 담은 '예진이의 마음' 편으로 OCN, 투니버스, 온게임넷, 온스타일 등 온미디어 9개 전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 검색창에서 '온 세상에 스마일'을 검색하면 온라인을 통해서도 영상을 볼 수 있으며 해피빈을 통해 기부를 할 수도 있다.
 
▲     © 보아돌이

어린 시절, 부모님과 헤어지는 등 많은 상처를 갖고 있는 예진이의 소원인 '친구들과의 파티'를 실현시켜주는 이야기이다.
 
몸이 불편한 이유로 친구들과 친해질 수 없었던 예진이를 위해 학교 친구들 모두가 강당에 모여 장기자랑과 게임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을 담았다.
 
특히, 음악을 좋아하는 예진이를 위해 가수 김범수가 감동적인 노래를 선물하였으며 파티가 끝날 즈음엔 전교생이 다 함께 예진이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종이비행기에 담아 동시에 날리는 등 예진이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의 시간이 되었다.
 
파티에 함께 자리한 양부모님(예진이 5살 때 입양)은 "평소 무뚝뚝하던 아이가 이렇게 환하게 웃는 모습은 처음 본다. 생애 가장 감동적인 파티가 된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번 영상에도 사진 작가 권영호씨가 무보수로 참여했다. 예진이의 무표정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점차 밝아지는 장면과, 친구들이 예진이 이름을 목 청껏 외치는 모습 등을 생생한 사진으로 담았다.
 
<온 세상에 스마일> 캠페인 영상은 '희망의 스토리'를 사진작가 권영호씨가 사진으로 담고, 이를 영상과 음악을 통해 재구성하는 것으로 시청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한다는 기획의도를 가지고 있다.
가끔은 말랑말랑하고 멜랑꼴리한 기사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만든 김오달 기자의 엔터테인먼트 기사용 세컨드 아이디 '보아돌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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