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남녀 동반진출 핸드볼 특집

KBS N스포츠, 18일 오전 8시30분부터 9시간 '드로우 투 베이징'

보아돌이 | 기사입력 2008/02/17 [14:43]

올림픽 남녀 동반진출 핸드볼 특집

KBS N스포츠, 18일 오전 8시30분부터 9시간 '드로우 투 베이징'

보아돌이 | 입력 : 2008/02/17 [14:43]
2008 베이징 올림픽 개막이 7개월여 남은 지금, KBS N 스포츠 에서는 남녀 올림픽 본선 동반 진출기념으로 핸드볼 특집 "드로우 투 베이징"을 2월 18일 오전 8시30분 부터 9시간에 걸쳐 방송한다.
 
올림픽 열릴 때만 효자종목으로 주목 받았던 한국 핸드볼이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인기와 지난해 8월 중동 심판들의 노골적인 편파 판정으로 아시아 남녀 예선 재경기 끝에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면서, 다시 한번 핸드볼에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에 KBS N 스포츠에서는 한창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핸드볼의 관심과 열기를 이어가고자 한다.
 
 
지난달 29,30일 단1장뿐인 올림픽행 티켓을 놓고 숙명의 한일전을 생중계한 KBS N 스포츠에서는 본선 동반 진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올림픽 예선재경기와 아테네 최고의 명승부였던 2004여자핸드볼 결승전의 그때 그 감동의 경기를 특집 방송한다.
 
▲ 지난 달 일본에서 열린 일본과 한국의 베이징 올림픽 여자핸드볼 최종예선.     © 보아돌이

또한, 팽팽한 승부 속에 연장 혈투까지 벌였던 2004 아테네올림픽 핸드볼 결승전의 두 주인공 임오경(34)과 오성옥(33)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인간극장>과 국가대표 '부부 수문장' 강일구, 오영란 커플의 단박 인터뷰를 마련했다.
 
KBS N 스포츠에서 특집 편성한 "드로우 투 베이징"을 통해 핸드볼 붐 조성으로 오는 8월에 개막하는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 남녀 핸드볼 대표팀의 좋은 성과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다시금 재현 되어지길 기대한다.
 
한국 여자핸드볼은 그동안 2개의 금메달(88 서울올림픽, 92바르셀로나 올림픽)이래 16년 만에 다시금 금메달에 도전한다. 또한, 남자의 경우(88 서울올림픽)은메달을 따낸 이후 메달 소식이 없다.
가끔은 말랑말랑하고 멜랑꼴리한 기사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만든 김오달 기자의 엔터테인먼트 기사용 세컨드 아이디 '보아돌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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