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ESPN, 'NBA 올스타전' 생중계

미국 뉴올리언스 아레나서 17·18일 각각 오전 10시 경기

보아돌이 | 기사입력 2008/02/16 [14:12]

MBC ESPN, 'NBA 올스타전' 생중계

미국 뉴올리언스 아레나서 17·18일 각각 오전 10시 경기

보아돌이 | 입력 : 2008/02/16 [14:12]
별 중에 별들이 펼치는 공중쇼!
 
케이블·위성 스포츠 전문채널 MBC ESPN이 미국 뉴올리언스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07-2008 NBA 올스타전 전야제 및 올스타전'을 17일(일) 오전 10시와 18일(월) 오전 10시 30분에 각각 독점 생중계한다.
 
이로써 국내 팬들은 안방에서 NBA 스타들의 '화려한 공중쇼'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먼저 올스타전을 하루 앞둔 17일에는 다양한 전야제 이벤트가 팬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올스타전 당일 경기보다 더 많은 관심을 끄는 전야제는 "슬램덩크 컴피티션" "스킬 챌린지" "3점슛 대회"로 진행되며 단연 화제를 모으는 건 "슬램덩크 컴피 티션"이다.
 
▲     © 보아돌이

1980년대 말 마이클 조던과 도미니크 윌킨스의 전설적인 대결로 유명세를 탄 "슬램덩크 컴피티션"에는 드와이트 하워드(올랜도 매직), 루디 게이(멤피스 그리즐리스), 제랄드 그린(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저마레오 문(토론토 랩터스) 등 슈퍼 스타들이 출전, 화려한 볼거리와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전 세계 농구팬들을 열광케 할 것이다.
 
또한 뛰어난 3점슛 능력을 자랑하는 선수들의 경연장인 "3점슛 대회"와 드리블, 패스, 슛 등 기본적인 기술을 평가하는 코스를 누가 더 빠른 시간 안에 완주하는지를 놓고 승부를 겨루는 대회인 "스킬 챌린지"도 각각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에는 동,서부 컨퍼런스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 별들의 전쟁을 치른다.
 
동부 컨퍼런스에는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드와이트 하워드(올랜도 매직), 제이슨 키드(뉴저지 네츠), 드웨인 웨이드(마이애미 히트·이상 선발) 등이 출전하고 서부 콘퍼런스에는 카멜로 앤서니(덴버 너켓츠), 팀 던컨(샌안토니오 스퍼스), 야오밍(휴스턴 로켓츠), 앨런 아이버슨(덴버),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 등이 출전해 승부를 가린다.
 
NBA 스타들이 총출동한 이번 대회에서 세계 팬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선수들은 과연 어떤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지 관심을 모은다.
 
이틀 동안 펼쳐지는 별들의 항연 '2007-2008 NBA 올스타전 전야제 및 올스타전'은 17일, 18일 오전 10시, 10시 30분에 MBC ESPN을 통해 각각 만나볼 수 있다.
가끔은 말랑말랑하고 멜랑꼴리한 기사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만든 김오달 기자의 엔터테인먼트 기사용 세컨드 아이디 '보아돌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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