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자리사업 우수 자치구 10개 선정

인터넷저널 | 기사입력 2014/10/21 [10:25]

서울시, 일자리사업 우수 자치구 10개 선정

인터넷저널 | 입력 : 2014/10/21 [10:25]

서울시가 사회적경제기업 및 공공일자리 발굴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민참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취업상담 및 알선, 노동교육 등을 통해 근로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선 10개 자치구를 선정해 총 8억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자치구의 지역특성을 살린 일자리사업과 고용기반 조성을 위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 평가’ 결과를 20일(월) 발표했다.

평가결과 구로구·금천구·마포구·은평구(※이상 가나다순)가 최상위 등급인 ‘최우수구’를 받아 각각 1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구로구>는 취업상담 및 알선분야에서, <금천구>는 공공일자리 창출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마포구>는 취약근로자권익향상 분야를 인정받았다. <은평구>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민의 일자리를 창출한 점이 반영됐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구로구>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한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쳤고 <금천구>는 초등학교 통학로에서 교통안전지도 및 순찰활동을 통해 공공일자리도 창출했다.

<마포구>는 공공일자리 참여자 대상 노동상식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권익을 높였고, <은평구>는 사회적기업복합매장운영, 사회적경제협력기업조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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