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NS 시청률 6백여건 조작의혹' 제기파문

[미디어동향] 11월 17일 언론의 미디어관련 보도종합

박병윤 인턴기자 | 기사입력 2006/11/17 [16:33]

SBS, 'TNS 시청률 6백여건 조작의혹' 제기파문

[미디어동향] 11월 17일 언론의 미디어관련 보도종합

박병윤 인턴기자 | 입력 : 2006/11/17 [16:33]
금일 미디어·언론 관련 뉴스는 시청률 조작 보도관련 기사가 가장 큰 얘기거리였다. TNS의 해명대로 단순한 실수였는지 아니면 SBS의 보도처럼 시청률 조작이었는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조선일보가 주간판 발행으로 인하여 인력난을 겪고 있다는 기사와 더불어 동아일보의 주간판 발행을 알리는 기사는 무척 흥미롭다. '미디어오늘'의 MBC그룹 iMBC 신사업영역 개척 기사는 앞으로 MBC의 행보를 기대하게 한다. 그밖에 '데일리서프라이즈'의 강준만교수에 대한 칼럼과 '오마이뉴스'의 신고포상제 기사 등이 있었다.
 
미디어오늘

조선일보, 21세기에 웬 '전공투'
 
17일자 조간들은 정부가 유엔의 북 인권결의안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지기로 한 데 주목했다.
 
주말판 발행, 예견된 '인력난'
 
조선일보가 지난 10월14일부터 매주 토요일 경제 섹션 'Weekly BIZ'를 발행하면서 경제부·산업부·편집부 등 일부 부서의 인력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 경제 섹션 발행을 염두에 두고 회사 쪽이 산업부에 2명의 인원을 추가로 배치했지만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일보 경영진, 이젠 진실을 말해라"
 
한국일보(사장 이종승) 경영진이 지난 14일 전국언론노조 한국일보지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전민수)에 17일까지 성남윤전공장을 비우라는 '최후통첩'을 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비대위는 "무엇도 우리를 막을 수 없다"며 '퇴거 불가' 의지를 재차 밝혔다.
 
동아일보 주말판 18일 첫 선
 
동아일보가 4개월 동안 준비를 해왔던 주말판을 오는 18일자부터 공개한다.
 
    “MBC그룹 도약 위한 새 정체성 마련할 터”
       
프로추어’ (전문가급 아마추어) 중심 정제된 UCC로 승부 
          
iMBC, 동영상 포털 탈바꿈 한창 
         
드라마 정보 아카이브로 차별화
 
"미디어 환경의 변화는 모든 미디어 사업자들에게도 변화를 강요하고 있다. MBC그룹 역시 예외가 아니며 이런 위기의식 속에서 새로운 정체성을 찾아야만 도약이 가능하다. iMBC의  신사업영역 개척은 바로 그러한 시도라고 볼 수 있다.”
 
   TV시청률 조작 의혹 파문
      TNS "단순 실수를 조작이라 하나"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 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 조사결과가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미디어 속 UCC, 어떻게 제공될까?
 
연내 시범사업이 시작될 KT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의 IPTV, 하나로텔레콤의 TV포털 '하나TV', SKT의 휴대전화 방송 '준(June)'. 이 세 가지 서비스의 공통점은? 첫째는 통신망을 이용한 유사방송서비스라는 점이고, 둘째는 모두 UCC(이용자제작콘텐츠) 도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점이다. 이 두 가지 공통점은 그저 우연의 일치일까? 아니라면 어떤 필연적인 이유 때문일까?

 
 
오마이뉴스
  8개월 무료구독+상품권 3만원+α <조선일보>에 고마운 마음까지...
 
"서울 00동 00마트 앞에서 서너명되는 아저씨들이 아주머니들에게 접근해 조선일보 불법 판촉을 하고 있어요. 빨리 현장으로 가보세요."
 
 
데일리서프라이즈
 [칼럼]강준만, <조선>도 좋은신문 될수 있다? 진심인가?
 
강준만 교수는 지난 주 일요일에 SBS ‘한수진의 선데이 클릭’에 출연하여 다시 한번 좌우통합중도론을 역설했다. 강준만은 인터뷰 말미에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10여가지 아이템이 밀려있다며 우선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한국사회, 이대로 가라앉을 것인가’에 대해 설명했다.
 
   SBS, 'TNS 시청률 600여건 조작 의혹'제기 파문
 
TV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가 매일 발표하는 시청률이 조작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SBS가 보도했다. 그러나 TNS미디어코리아는 시청률 조작 의혹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SBS의 보도에 강력 대응방침을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조선닷컴
   '시청률 조작' 의혹 보도에 방송가 뒤숭숭
      TNS "시청률 조작의혹 보도 사실무근"
         TNS "단순 타이핑 실수…시청률 조작 아니다"
 
여기저기서 시청률 때문에 난리다. MBC는 드라마 `주몽'을 연장 방영하기 위해 부사장이 직접 전남 나주로 떠났다. 연기자들을 설득하기 위해서다. 또 SBS의 `시청률 조작' 의혹 보도 이후 방송사들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도대체 시청률이 뭐길래 방송사들은 그렇게 목을 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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